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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 중 전자담배의 독성피해 급격하게 상승>
학술지 Pediatrics(May 9, 2016)에는 독극물 관리센터에 전자담배의 독성에 노출된 어린이들의 보고 건수가 최근 수년간 급증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되었다.
연구자는 Nationwide Children’s Hospital’s Center for Injury Research and Policy in Ohio의 책임자인 Gary Smith 박사다. 연구자는 국가 독극물 센터(National Poison Data System)의 자료를 2012년 1월부터 2015년 4월까지 분석하여 6세 이하 어린이들 중 니코틴과 담배제품에 의한 독성사고 보고를 찾아 분석하였다.
연구자는 전자담배의 독성 피해를 입은 어린이가 2012-2015년에 사이에 1,500% 증가하였다고 했다.
중독으로 보고된 것 중 14%가 전자담배에 의한 것이었으며 60%는 일반담배에 의한 것이었으나 전자담배에 의한 독성의 92%는 니코틴 액체에 의한 것이었다.
전자담배에 의한 독성의 2%는 중등 도(71건)였었고 중증독성에 의한 것은 5건이었다. 사고의 거의 절반은 큰 문제가 없었고 22%는 사소한 문제를 호소하고 있었다고 했다. 중독자의 2%는 병원에 입원해야 했었다.
미국 전자담배 협회의 Gregory Conley 회장은 전자담배의 중독은 과장된 점이 있다고 했다. 사망한 어린이는 집에서 만든 니코틴 액체에 의한 것으로 상품화된 것보다 니코틴 농도가 훨씬 강하며 현재 많은 집에서 만들고 있다고 하면서 세탁제제나 처방약에 의한 독성문제가 더 심각하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전자담배 독성에 대해 대중매체가 다루고 나서 그 독성빈도는 많이 줄었다고 했다.
연구자는 그러나 만일 감염 병이라고 하면 이정도의 빈도면 가장 큰 뉴스가 되었을 것이라고 하면서 가장 큰 독성은 전자담배속의 니코틴 액체에 의한 것이라고 했다. 니코틴 액체에 의한 독성은 대단히 심각하며 심하면 사망하기도 한다. 따라서 전자담배는 어린이들의 손에 닷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고 했다.
최근 흡연자들이 전자담배에 몰려들고 있다. 전자담배는 배터리로 니코틴 용액을 가열하여 니코틴 증기를 발생시켜 그 증기와 더불어 향기와 다른 화학물질을 흡입하게 하는 기기다.
이번연구보고에 의하면 전자담배 속에 들어있는 액체 니코틴이 어린이들에게 가장 해롭다고 하면서 특히 향을 가하는 일은 금해야 하며 어린이들에게 흥미롭게 보이는 포장은 금해야 한다고 연구자는 말했다.
(K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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