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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려주일
마가복음 11장10절
"찬송하리로다 오는 우리 조상 다윗의 나라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지난주일은 종려주일로 지켰습니다. 종려주일이란 예수님께서는 마지막 유월절을 앞두고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이루기 위해 십자가의 죽음을 바라보시면서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십니다. 이때 백성들이 호산나를 외치면서 자신들의 겉옷을 바닥에 깔고 종려나무 가지를 꺾어서 예수님 가시는 길에 깔아 주었습니다. 그래서 교회는 이 날을 기념하여 종려주일로 지킵니다. 종려주일이 지난 월요일부터는 고난주간이 시작 됩니다. 예수님의 고난 주간의 행보는 예수님은 주일 예루살렘에 입성하시고 월요일 성전을 청결하게 하셨습니다. 성전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쫓아낸 사건입니다. 그리고 화요일은 성전에서 가르치시며 과부의 두 렙돈을 칭찬하십니다. 수요일은 시몬의 집에서 한 여인의 옥합을 깨뜨린 사건입니다. 목요일은 제자들과 최후의 만찬을 하시고 금요일 십자가에 달리시고 금,토 무덤에 계시다가 주일날 부활 하셨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지키는 종려주일로부터 고난주간 그리고 부활주일입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보면 세 부류의 사람이 나옵니다. 한 부류는 하나님의 구원역사를 거스른 사람입니다. 바로 예수님 시대의 헤롯왕과 모세시대 바로와 같은 사람들입니다. 또 한 부류는 구원의 사역과 전혀 무관한 사람입니다. 있으나 마나 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부류는 하나님 구원의 역사에 쓰임 받은 사람들입니다. 이 세 부류 중 우리는 어디에 속해야 할까요? 당연히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일을 해야 합니다. 우리의 인생이 주님께 쓰임 받는 인생 되길 원합니다. 오늘 말씀에 보니까 먼저는 순종한 제자들이 쓰임을 받았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머리로 계산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순종으로 행동으로 세워지는 것입니다. 우리 모든 숭일의 학우들이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역사의 주역이 되길 소망합니다.
둘째는 예수님을 알아본 나귀 주인이 쓰임 받았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을 때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나냐고 예수님을 무시 했습니다. 낮은 자의 모습으로 예수님이 세상에 오시니 사람들은 왕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주님께서 쓰신다고 할 때 아멘으로 화답하고 쓰임 받는 일에 기뻐하시고 주님께 내 나귀를 내어드림에 기뻐할 수 있는 믿음의 소유자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세 번째 한 번도 타본 적이 없는 어린 나귀새끼가 쓰임을 받았습니다. 제물이 되는 짐승은 순결한 것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인류 구원의 산 제물이 되시기 위하여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사용하실 나귀 역시 순결한 제물이 되도록 아무도 타보지 않은 것을 택했습니다. 하나님 앞에 드려지는 것은 크건 작건 순결해야 합니다. 저와 여러분이 삶이 순결 하고 깨끗하여서 주님께 쓰임 받는 인생 되기를 소망합니다.
말씀을 마무리 합니다. 이번 주간은 고난주간입니다. 고난 주간은 예수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날을 기억하는 주간입니다. 우리 숭일의 모든 자녀들이 이 고난 주간 기억하면서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린 참된 의미를 기억하며 살아가는 거룩하고 경건한 한주 보내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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